8월 7일(월) 후원회원을 위한 월례미사가 명동 가톨릭회관 3층에서 최남식 베드로(살레시오회)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이 미사에는 특별히 8월 축일을 맞이한 현대일 루도비코 위원장 신부의 축하식도 진행되었습니다. 현대일 신부님을 위해 특송과 영적 예물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7월 22일(토)~23일(일) 청담동성당에서 후원회원 모집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송정섭 시몬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100명 중 1명은 하느님을 알고 달라지는 수용자가 있기에 교정사목의 필요성을 느끼며, 100명 중 1명의 후원자가 있기에 후원회원 모집을 계속해 나갑니다. 그 1명의 기적을 보고 1명에게서 하느님 나라를 발견합니다.”라며 ‘처벌’보다는 ‘사랑’이 더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후원회원 모집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허락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청담동성당 주임 신부님과 신자분들, 그리고 후원회원이 되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7월 18일(화) 서울남부구치소 남사 3명, 19일(수) 서울구치소 남사 3명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미사에 함께한 모든 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남을 축하해주었습니다. 하느님의 대가 없는 사랑을 느끼고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각 교정시설(성인, 청소년)에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생수와 특별 간식을 지원하였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26,000병), 서울남부구치소(17,000병), 서울남부교도소(6,500병) 모든 수용자에게 생수를 지원하였고, 고봉중고등학교와 분류심사원 청소년들에게는 7, 8월 매주 1회(총 10회) 아이스크림을 지원하였습니다. 무더위에 지쳤을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6월 25일(일) 기쁨과희망은행 15주년을 맞이하여 현대일 루도비코 위원장 신부를 비롯한 기쁨과희망은행 실무자, 운영위원들이 서울대신학교를 방문하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기쁨과희망은행을 위해 애쓰는 운영위원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